Dall'attacco alla difesa, la Roma l

Dall'attacco alla difesa, la Roma lavora per continuare a rinforzare la rosa a disposizione di Rudi Garcia. Il nome per l'attacco è sempre quello di Edin Dzeko, in una trattativa ormai in fase di definizione ed ai dettagli: si lavora ad esempio ai diritti d'immagine, con il City che prova ad addebitarli alla società giallorossa. Da un'area di rigore all'altra, caldissime anche le piste che portano alla ricerca di un rinforzo difensivo sulla fascia di sinistra, con i nomi di Digne, Masuaku e Adriano su tutti. L'arrivo del difensore francese del PSG sarebbe possibile solo in caso di ok del club parigino alla proposta di prestito senza obbligo di riscatto formulata dalla Roma, mentre per Masuaku l'offerta del club giallorosso è ferma a 9 milioni di euro, senza nuovi incontri previsti nei prossimi giorni e con la richiesta dell'Olympiacos sempre fissa sui 15 milioni.

E per Adriano? Se ne parlerà mercoledì, in occasione del Trofeo Gamper a Barcellona: 5 milioni di euro la proposta della Roma, 8 la cifra pretesa dal Barça, con Luis Enrique chiamato a recitare un ruolo decisivo per il possibile passaggio del terzino brasiliano alla Roma. Da un brasiliano all'altro, da una fascia all'altra, sulla corsia di destra, con il nome di Bruno Peres mai cancellato definitivamente dal taccuino di Walter Sabatini e che piace tanto al club giallorosso: nonostante le alte richieste di Cairo per il giocatore, tra i 13 e i 15 milioni, la Roma spera che la dirigenza del Torino abbassi le pretese per la cessione del difensore verso fine mercato, accettando in cambio l'arrivo di Carbonero più cash. Da un obiettivo chiaro e in via di definizione, come Edin Dzeko, ad un poker di terzini sul piatto: Digne e Masuaku, Adriano e Bruno Peres. Alla ricerca dell'affare migliore, la Roma studia attentamente il mercato degli esterni per regalare a Garcia la carta giusta.

결과 (한국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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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한국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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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한국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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